**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정부 전 부처 업무보고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주요 내용
**업무보고 개요**
이 대통령은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업무보고는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습니다.
**핵심 의제**
해수부 업무보고에서는 **해수부 청사의 부산 이전**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날 업무보고 직전 해수부 부산 청사 개청식이 열렸으며, 남은 이전 절차와 세부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북극항로 계획 추진 상황도 점검될 예정이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 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 방안,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 단속 강화 방안,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 제고 대책 등을 보고했습니다.
**대통령 발언**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해서 개청식을 하는 날이기도 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업무보고의 마지막 날"이라며 "특정 부처 하나만 업무보고하는 것도 오늘이 처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해수부의 준비 상황을 높이 평가하며 "워낙 꼼꼼히 준비도 잘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일정 마무리**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분야별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날 일정으로 19부·5처·18청·7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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